코딩을 처음 배울 때는 한 언어로 변수, 조건문, 반복문, 함수 네 가지를 먼저 익히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이 기초 개념은 어느 언어에서나 쓰임새가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첫 언어는 인기 순위보다 내가 당장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에 맞춰 고르고, 네 가지를 다 익힌 뒤에 같은 문제를 다른 언어로 풀어 보면 됩니다. 한눈에 보기 항목 핵심 할 일 기본 네 가지 변수, 조건문, 반복문, 함수 한 언어에서 직접 써 보며 익히기 첫 언어 빠른 결과물은 파이썬, 동작 원리는 C언어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부터 정하기 넘어갈 시점 입력·처리·출력이 되는 작은 프로그램 완성 같은 문제를 다른 언어로 풀어 보기 왜 한 언어에서 네 가지를 먼저 끝낼까? 화면에 글자를 띄우는 명령은 파이썬에서 print(), C언어에서 printf(), 자바에서 System.out.print()로 적습니다. 적는 법만 다를 뿐 값을 담고, 조건에 따라 길을 나누고, 같은 일을 되풀이하고, 코드를 묶어 다시 쓰는 원리는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언어를 조금씩 맛보기보다 한 언어로 이 원리를 끝까지 이해해 두면 편합니다. AI가 코드를 대신 짜 주는 지금도 그 코드를 읽고 고치는 일은 사람에게 남아 있습니다. 기초 개념을 모르면 AI가 내놓은 결과가 맞는지조차 판단하기 어렵거든요. 첫 언어는 무엇으로 고를까? 파일 이름을 한꺼번에 바꾸거나 엑셀·CSV(쉼표로 값을 구분한 표 파일) 데이터를 정리하는 결과물을 빨리 보고 싶다면 파이썬이 맞습니다. 데이터가 컴퓨터 메모리에 어떻게 저장되는지까지 알고 싶다면 C언어가 출발점이 되는데요. 다만 C언어는 포인터(메모리 주소를 가리키는 값)나 배열 범위를 잘못 다루면 오류가 나기 쉬워 입문이 조금 더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파이썬은 기본 입출력과 제어문에서 시작해 리스트, 객체지향(기능을 부품처럼 묶어 짜는 방식), 데이터 분석까지 한 언어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기초를 익히는 동안 중간에 언어를 바꿀 일이 적다는 점에서 첫 언어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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